나를 만드는 바스크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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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색깔이 있는 식문화 브랜드'마하키친'을 만들어온 과정,나아가 삶의 철학을만들어온 이야기를 기록한『나를 만드는 바스크 요리』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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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웬 요리?뜬금없이 왜 스페인?해온 일은 어떡하고?부모님은 반대 안해?

 

서른 넘어 갑자기 스페인,그것도 ‘바스크 요리’의 세계로 뛰어든 한 사람이자신의 삶을 변화시켜온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자기만의 색깔이 있는 식문화 브랜드'마하키친'을 만들어온 과정,나아가 삶의 철학을만들어온 이야기를 기록한나를 만드는 바스크 요리』를 소개합니다.

 

 

 

 

 

 

 

레스토랑이 아닌밭에서, 거리에서, 장터에서요리하는 독특한 요리사

 

『나를 만드는 바스크 요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면 먼저 마하키친과 신소영이라는 사람을 소개해야 할 것 같아요. 마하키친은 매우 독특한 존재입니다. 분명 먹고 마시는 일을 다루는 곳이긴 한데, 우리가 흔히 아는 방식으로 요리하지 않아요.

마하키친의 일상을 보면 조금은 엉뚱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어떤 날은 밭일을 하고 있고, 어떤 날은 마르쉐에서 '농부의 도시락'과 같은 이름을 붙여 제철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고, 또 어떤 날은 사람들에게 제철 채소 요리를 알려주기도 하고요. 보다 보면 절로 호기심이 생깁니다. 이 사람은 왜 이런 일들을 하는 걸까? 도대체 무엇을 하려고 하는 걸까?

 

 

 

 

 

 

조금 다르게 요리하는 사람, 마하키친 신소영의 이상한 행보

 

마하키친의 역사를 짚어 나가다 보면 서른이 넘어 훌쩍 스페인으로 떠나 요리를 배우기 시작한 순간으로 되돌아갑니다. 사실 처음 '신소영'이라는 사람을 만났을 때 이 사람은 '예술경영'을 연구하며 현장에서 기획자로 일하던 사람이었어요. 그러다 어느 순간 스페인으로 요리를 배우러 가더니, 돌아와서는 독특한 일들을 벌이기 시작하는 거예요. 요리사라고 하면 식당을 운영할 거라고 생각하잖아요. 그런데 이 사람은 뭔가 달랐습니다.

영화 속 요리를 재현하는 실험을 하지를 않나, 요리할 때마다 이 재료들이 어디에서 왔고 누가 재배했는지 길게 이야기를 풀어놓는 일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를 않나, 밭에서 '채소 바베큐'를 하지를 않나.... 그런 '기행奇行'을 반복하는 모습이 흥미로웠습니다. 그런 사람이 책을 쓰고 싶다고 했을 때, 이 이야기는 꼭 같이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나를 만드는 바스크 요리』를출판하게 되었습니다!

 

 

 

책 디자인은 스튜디오 휴휴에서함께 해주고 계십니다 :)박유진 디자이너님의디자인 노트도 함께 소개해요!

 

『나를 만드는 바스크 요리』 표지 일러스트는 신소영 셰프님의 요리하는 손을 러프한 라인 드로잉으로 그려냈습니다. 이러한 선은 변화하는 삶의 여정과 요동치는 감정을 나타냅니다. 손은 한 사람의 인생을 담는다고 생각합니다. 신소영 셰프님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요리 에세이인 만큼, 요리하는 손을 그렸습니다. 스페인 바스크 지역의 바다 이미지를 연상할 수 있는 푸른색을 메인 컬러로 사용했습니다. 요리의 따뜻한 분위기도 함께 전달하기 위해, 베이지 계열의 친환경 용지를 사용하였습니다.

제작 사양- 판형: 140*210mm- 제본: 무선 제본- 친환경 용지 및 콩기름 인쇄, 무코팅* 표지, 내지 디자인, 제작 사양은 일부 변동될 수 있습니다.

 

 

 

①스페인 요리 유학기: 바스크에서 배운 것들

 

 

 

파트 1부터 파트 3까지는 서른이 넘어 훌쩍 스페인으로 떠나게 된 계기와 스페인 요리 학교에서의 성장기가 담겨 있습니다. 바스크 지역에서 받은 영감에 대해서도 기록되어 있는데요. 조금은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스페인 바스크 지역의 일상이나 식문화, 요리 학교에서의 일상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주 흥미롭게 읽으실 수 있을 거예요. 마치 그 순간에 함께 있는 것처럼, '일기'의 맛을 살려서 실었습니다.

 

 

 

②브랜드의 시작: 마하키친의 실험 이야기

 

 

 

스페인 요리학교를 마치고 돌아온 후 시작된 마하키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그간 어디에도 풀어놓지 않았던 이야기들인데요. '조금 다른 요리'를 하며 자기다운 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있는 마하키친 운영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나다운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 분, 남들과는 조금 다를지라도 자기 철학을 굳게 지켜 나가는 마하키친의 이야기가 궁금한 분들에게 영감이 될 기록들입니다.

 

 

 

③우리 곁의 재료로 만드는친절한(Maja) 바스크 요리 레시피

 

레시피가 빠지면 아쉽겠죠. 마하키친 신소영 셰프의 친절한 바스크 요리 레시피도 담았습니다. 이야기가 있는 레시피라 더욱 뜻깊은데요. 이야기 속의 음식을 해 먹어보는 재미가 쏠쏠할 거예요. 바스크 요리이지만 우리 곁의 제철 재료로 만들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답니다.

 

 

 

 

이런 분들에게추천하는 책이에요!

 

- 조금 다른 방식으로 요리하는 요리사의 이야기가 궁금한 사람- 독특한 식문화 브랜드, 마하키친의 철학과 행보를 탐구하고 싶은 사람- 평소 마하키친의 작업을 좋아해 왔던, 그 너머의 이야기를 듣고 싶은 사람- 스페인으로 떠난 요리 유학기와 그 이후의 삶의 변화를 알고 싶은 사람- 좋아하는 것을 따라 자기만의 일을 만들어가는 사람에게 용기를 얻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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