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특별하고 아주 소중하게 느껴지는 수업이었어요! 농부님께서 갖가지 신기하고 싱싱한 채소들을 듬뿍 넣어주셔서 꾸러미 언박싱 할때부터 즐거웠구요
귀엽지만 내용 꾹꾹 눌러담은 소책자 구성도좋았어요
2시간동안 상그리아+타파스+피클을 만들어보는 열정넘치는 수업이었는데요 그걸 다 해서 뿌듯하고 결과물은 더 뿌듯하고 맛은 더더욱 감격스러웠던 저녁이었습니다!
특히나 채소로 만든 타파스도 이렇게 맛있고 근사할 수 있구나 하고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라 좋았어요
후기쓰면서도 그날의 기억과 팬에서 지글지글 올라오던 맛있는 냄새가 코끝에 어른거리는거 같아 참 기분이 좋네요
이런 수업 또 열어주세요♡